캐리비안베이 가격 할인과 준비물 알고 가세요.
6월말 회사에서 단합회겸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왔는데요.
오랜만에 다같이 가는 모임이라 설레기도 하고
더운날 물놀이 한다는 마음에 다들 들떠있네요.
캐리비안베이는 처음 가보는거라 가기전 이것저것 알아봤는데요.
대략 6만원 정도인데 이 가격을 다 주고 가면 아깝겠죠.
요즘 다들 신용카드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잖아요.
먼저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 경우
2만원 중반에 갈 수 있어요.
혹시라도 이게 귀찮다 하신는 분들은 현장 방문해서
국민카드로 결제 하면 3만원에 입장 하실 수 있어요.
준비물의 경우 수영복과 수건만 가지고 가면 되더라구요.
여자쪽은 모르겠는데 남자쪽 샤워실에는
샴푸, 바디샴푸도 있고 면봉과 드라이기도 있어
기본만 챙겨가면 되더라구요.
구명조끼는 파토풀을 하려고 하면 필수고 예전 오션월드를
갔을때에는 캡 모자를 무조건 착용했어야 했는데
여기는 필요가 없더라구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꺼 같아 금요일에 다 월차를 내고 갔는데
요즘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아~ 주차장은 캐리비안베이 앞 주차장의 경우 정말 일찍
가거나 아니면 돈을 주고 발레파킹 하지 않는 이상에는
주차를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럴때에는 에버랜드 앞 주차장에 세우고 가시면 한 5분에서
10분정도만 걸으면 되니 참조하시면 되세요.
처음 입장 시 음식물 반입이 안되어 가방 검사를 하는데요.
대신 음식물을 싸올경우 보관소에 보관하시고
다와서 먹는 장소가 따로 있더라구요.
냉장보관도 되니 약간에 금액만 지불하면 조금 더
절약할 수 있어요.
귀찮아서 가서 다 사먹었는데 보통 놀러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보통 1인 밥 한끼에 만원정도라는거~
아~ 그리고 혹시 놀이기구를 타시려면 오전 일찍 가자마자 타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오후 시간되서 타려니 보통 1시간씩 기다리더라구요.
막상 오니 파도풀에서 오는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이제야 놀러 온 느낌이 나네요.
짠~ 준비해간 레쉬가드와 선그라스 끼고 한컷~!!
혹시 몰라 선크림 바르고 모자까지 준비해 가서 쓰고 다니니
하나도 안탔네요.
이제 곧 휴가 시즌이니 케리비안 가격 할인이나
준비물 정보들 알고 가셔서 즐거운 휴가들 보내고 오세요.
아~ 참!! 과연 휴가때에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고생 예약!!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