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간식 간단하게 해결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다들 불경기라고 하는데 왜??
우리 회사가 잘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덕분에 일주일에 삼일은 야근을 하는것 같네요.
오늘은 업무가 바쁜터라 따로 밥을 챙겨 먹을수가 없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사무실 간식 거리를 찾아서 나왔는데요.
그나마 잠시라도 바람을 쐬니 살 것 같네요.

회사 근처에 시장이 있는데 저녁만 되면 포장마차들이
문을 열어 여러가지 먹거리들 팔고 있어요.
이곳저곳 둘러보다 냄새에 끌려 온 곳은
바로 삼겹살 꼬치 구이 되겠습니다요~

긴꼬치에 삼겹살과 대파, 피망등을 꽂아 숯불에 익힌 다음
일회용 용기에 담아 주시는데요.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선 이렇게라도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사무실 간식으로 이렇게 선택하게 됐네요.

포장을 해주시는 동안 옆 가게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살펴봤는데요.
계란 김밥과 각종 해산물 꼬치등 다양한 먹거리가 군침을 돋게 하네요.
전부 다 먹고 싶긴 하지만 오늘 사무실 간식은 이걸로 만족하고
다음에 야근이 있음 다른 메뉴를 선택해 봐야겠어요.
그렇다고 매일 야근 시키면 안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