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 구이 소스 제대로네~
즐거운 주말인데 이제야 업무가 끝났네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약속이 잡혀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다들 집에서 뒹굴뒹굴 쉬다 나오는데 왜 나만 일하다 가야되는지 ㅠㅠ
그래도 친구들이 주말 근무 했다고
먹고 싶은 메뉴 고르라고 하길래
며칠전부터 먹고 싶었던 양갈비 구이 먹자고 얘기했더니
흔쾌히들 받아들어더군요.

회사 근처에 있는곳인데 동료들이 평소에 극찬을 했던지라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네요.
특히 양갈비 구이 소스가 일품이라고 극찬을 하는데
자랑만 하지말고 좀 데려가지란 생각을 하고 있던 차
드디어 먹으러 왔네요.

여기는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태울일도 없고
먹기만 하면 되서 너무 편했는데요.
덕분에 다 구워지기 전 친구들과 오랜만에 사는 얘기도
하고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며 힐링을 했네요.

불이 어느정도 올라오니 양갈비 구이를 올려주셨는데요.
캬~ 보기만 해도 벌써 군침이 도는게 냄새까지 한몫을 하네요.
불판 주위로 해서 각종 야채들까지 같이 올려주셨는데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주시네요.

또 이렇게 또띠아에 양갈비 구이 소스와 함께 올려서
먹으면 또 새로운 맛에 향연~!!
특히 방울 토마토가 입에서 터지면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양갈비와 조합이 너무 잘 맛더군요.
즐거운 주말 가족들과 함께 양갈비는 어떠신가요?!
오늘 너무 잘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