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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까야에서 모듬꼬치 먹고왔어요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동네에 새로 생긴 이자까야에 왔는데요.

근처 지나다니다 보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

저번부터 눈여겨 보고 있다가 마침 때가 맞아 이렇게 왔네요.

 

 

 

 

메인 안주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기본 안주로 바삭한 새우 튀김과 고추절임이 나왔네요.

새우 한입 먹어보니 갓 튀겨냈는지 바삭하니 식감이 좋네요.

근데 메인 안주가 40분이 지났는데도 안나오는게 주문이 들어가긴 한건지 ㅠ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안주가 나왔네요.

도대체 얼마나 정성스럽게 만들었길래 이렇게 늦게 나왔는지 볼까요.

하나 하나 숯불에 구워 늦었다고 하는데

냄새를 맡아보니 숯불향이 확 나는게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일단 비쥬얼과 냄새는 합격!!

 

 

 

 

야외에 놀러가서 숯불에 구워먹을때 꼭 과일이나 야채등을

불에 구워먹는데 여기도 방울 토마토가 나와서 너무 좋네요.

한입 먹으니 토마토 육즙이 터지며 숯불향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 맛이 정말 환상이네요 요 근래 먹어본 안주 중에 탑3 안에 드는듯~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자 다들 거국적으로 한잔~!!

맛있는 안주와 술 그리고 서로 안부 물으며 대화를 나누는

이 시간 정말 즐겁게 있다 왔네요.